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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씨네, 3000만원 상금 규모 레전드 작품 공모

[이슈] 북씨네, 3000만원 상금 규모 레전드 작품 공모
시네마 웹소설 플랫폼 북씨네(www.bookcine.com)는 시나리오 및 드라마 대본 집필 경험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스페셜 작가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시나리오 또는 드라마 대본 1편 이상 보유한 작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북씨네는 이번 공모를 통해서 아직 영상화되지 않은 시나리오 또는 드라마 대본을 웹소설로 각색한 작품, 그리고 오리지널 웹소설을 발굴해서 독점 서비스할 예정이다.

북씨네 스페셜 작가는 '북씨네 레전드 작품 공모'에 자동 응모되며 독자들로 하여금 영화 제작 추천, 웹드라마 제작 추천, 드라마 제작 추천 수를 많이 받은 작품 중 각각 1편씩 3편을 선정해 총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한다.

북씨네는 영화사 필름몽이 전략적으로 준비 중인 시네마 웹소설 플랫폼으로 이미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더킹',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접속', '시라노 연애 조작사건', '몽정기', '제니주노', 'YWCA 야구단' 등등의 작품에 대한 계약이 마무리됐으며 드라마는 남궁민 주연의 '김과장', 유승호 주연의 '리멤버', 심은하 주연의 'M', 그리고 이환경 작가의 '야인시대', '태조 왕건' 등등의 작품을 웹소설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그 외 약 100여 편의 개봉 영화 및 방영 드라마 원작 웹소설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다.

필름몽 박채운 대표는 "시나리오 또는 드라마 대본을 웹소설로 각색한 작가들의 경우, 웹소설 서비스를 통해 추가 수익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은 물론이고 각색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2차 판권 계약을 진행할 때 훨씬 더 유리한 조건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소설 원작의 경우 영화 판권, 드라마 판권, 연극 판권 등등을 각각 분리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의 역량에 따라서 단 한 작품으로 진정한 의미의 OSMU(One Source Multi Use)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씨네는 지난달 성황리에 끝난 '북씨네 제1회 웹소설 특강 - 천명관 작가편'에 대한 특강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강 영상은 북씨네 홈페이지(www.bookcine.com)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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