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이용자들을 위해 9월15일부터 9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오버워치 선물 폭탄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PC방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규 게임 모드 데스매치 모드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한 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데스매치 토너먼트'를 포함해, '빙고 게임', '우리 동네 오버워치 왕 찾기', '오버워치 영웅 코스프레', 그리고 '옵.잘.알. 그림 맞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버워치 선물 폭탄 파티'에 참가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이벤트 최고 인기 선물 중 하나인 '오버워치 마우스 장패드'를 제공하며 '오버워치 장우산', '오버워치 볼캡', '오버워치 열쇠고리', '배틀코인 상품권' 등도 각종 이벤트 및 추첨 행사 등을 통해 추가 증정한다.
행사는 9월15일 제주, 무안 등 지역 16개 PC방을 시작으로 9월16일 군산, 양산 등 지역 32개 PC방, 9월17일 익산, 안동 등 지역 32개 PC방, 9월22일 당진, 동해 등 지역 16개 PC방, 23일 서울, 홍천 지역 등 32개 PC방, 그리고 24일 경기, 원주 등 지역 32개 PC방까지 전국 160개 PC방에서 대대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오버워치 선물 폭탄 파티'가 열리는 PC방 및 참가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포스팅(https://www.blizzard.kr/ko/overwatch/igr-lanparty-q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에 최근 신규 게임 모드인 '데스매치 모드'를 적용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인칭 슈팅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 모드인 데스매치는 먼저 많은 처치 수를 기록하는 개인 또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