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트독, 반려견과 방문 가능한 제주도 가을 여행지 4곳 추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90610283702087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노리매 테마파크는 수선화, 매화, 목련, 작약, 동백과 하귤나무, 녹차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사계절 꽃과 나무들로 조성돼 있어 반려견과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 적합하며, 저녁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목줄을 채우고 배변봉투를 지참한 상태에서 대형견까지 동반 입장 가능하다.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은 옥외와 온실로 나뉘어져 있는 식물원으로, 일본 정원, 한국 정원, 이태리 정원 등 국가별 테마 정원이 존재해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옥외 정원을 순회하는 미니 기차를 운행하여 반려견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해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목줄을 채운 상태의 중형견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므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인의 반려견이 입장 가능한지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허브동산은 150여 종의 허브와 야생화로 채워진 정원과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된 곳으로, 실외 정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필라테스 강습과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를 활용한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반려견뿐 아니라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목줄을 채우고 배변봉투를 지참한 상태에서 대형견까지 동반 입장 가능하다.
'하트독(HAT DOG)은 개와 함께 행복한 여행(HAppy Travel with DOG)이라는 모토에서 영어 대문자를 따와 명명된 어플로, 애견 호텔, 애견 펜션 등의 숙소, 애견 카페,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음식점, 관광지에 대한 실제 사진·금액·이용 정보를 지역별·거리별·인기별로 제공하며,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반려견 동반 시 에티켓, 항공편·렌터카 등 운송수단 동반 탑승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