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반려견과 광주로 가을 여행 가자…하트독, 광주광역시 관광지 3곳 추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1811133404313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양림동 펭귄마을은 대형 화재 이후 폐허가 된 곳을 새롭게 꾸며 탄생한 마을이다. 전화기, 장난감, 풍금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부한 중고품을 활용해 장식된 아기자기한 골목으로 유명하며, 반려견과 복고 분위기가 넘치는 골목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다. 목줄을 착용한 대형견까지 동반 입장 가능하다.
북구 생용동에 위치한 광주패밀리랜드는 30여 종의 놀이시설을 갖춘 호남 최대의 놀이공원이다. 반려견뿐 아니라 가족 또는 연인과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썰매장, 아이스링크, 수영장, 골프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목줄을 착용한 소형견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므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인의 반려견이 입장 가능한지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하트독(HAT DOG)은 개와 함께 행복한 여행(HAppy Travel with DOG)이라는 모토에서 영어 대문자를 따와 명명된 어플로, 전국의 애견 호텔, 애견 펜션 등의 숙소, 애견 카페,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음식점, 관광지에 대한 실제 사진·금액·이용 정보를 지역별·거리별·인기별로 제공하며,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반려견 동반 시 에티켓, 항공편·렌터카 등 운송수단 동반 탑승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