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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30%선 못 지킨 'LoL', '배그'는 설원 효과에 강세!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PC방순위] 30%선 못 지킨 'LoL', '배그'는 설원 효과에 강세!

◆ 신규 설원 맵 '비켄디' 효과!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상승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인기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이 모처럼 큰 폭으로 뛰어올랐습니다.

[PC방순위] 30%선 못 지킨 'LoL', '배그'는 설원 효과에 강세!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12월17일부터 12월23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12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8.95%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는데요.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지만 점유율은 지난주(17.57%)에 비해 1% 포인트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상승은 최근 출시된 신규 전장 '비켄디'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펍지주식회사가 겨울을 맞아 준비한 설원 배경의 신규 전장인 '비켄디'는 기존 전장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기본 전장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생존 전장인데요. 설원 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통해 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이동수단 스노우모빌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이용자들에게 색다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주말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버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배틀그라운드'의 선전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 30% 선 무너진 'LoL', 1위 수성은 'OK'!

PC방 인기 1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점유율이 30%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LoL'은 12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1주 연속 1위를 지켰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30.05%)보다 소폭 하락한 29.82%에 그쳐 30% 선 수성에 실패했습니다.

[PC방순위] 30%선 못 지킨 'LoL', '배그'는 설원 효과에 강세!

'LoL'의 점유율 하락은 겨울방학 특수를 맞아 치열해진 PC방 이벤트 경쟁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쟁 업체들이 평상시보다 대폭 강화된 PC방 혜택을 내걸고 방학을 맞은 학생 게이머들을 PC방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LoL'의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된 것이죠.

12월 3주차 'LoL' PC방 이용시간이 2주차보다 증가했다는 데이터를 통해 'LoL' 점유율 하락이 이용자 감소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LoL'의 PC방 혜택이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방학 효과를 상대적으로 덜 누리게 될 가능성이 남아있어 당분간 'LoL' 점유율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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