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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이멀스, 서구권 VR 업체들과 CP 계약 체결

[이슈] 원이멀스, 서구권 VR 업체들과 CP 계약 체결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의 관계사이자 VR 전문 콘텐츠 개발 및 콘텐츠 공급사인 원이멀스(공동대표이사 민용재, 임종균)는 북미 및 북유럽 VR 업체들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이멀스는 북미의 스프링보드 VR(Springboard VR), 북유럽의 픽셀리(Pikseli)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마이타운' 시리즈(디저트 슬라이스, 스카이폴 등)와 '오버턴', 등 VR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스프링보드 VR은 미국과 캐나다 등 500여개 북미 VR 카페 매장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유통 및 현장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VR 전문 관리 업체이며, 픽셀리는 핀란드 최초의 VR 카페이자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VR 카페 체인 업체이다.
원이멀스 임종균 공동 대표이사는 "당사가 만든 양질의 VR게임을 북미와 북유럽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내에 이어 해외까지 본격적인 공급처의 확대로 글로벌 VR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원이멀스는 지난주 히트VR과 일루션월드 등 국내 VR업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스프링보드 VR과 픽셀리와 추가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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