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한 첫 단계 행보로 사업 및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공동대표 체제로 경영체계를 구축한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부문에 VR AR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인찬 본부장과 개발 부문을 총괄 책임지고 있는 박철승 부사장 두 사람이다.
개발 부문은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로 한국 게임산업에 큰 획을 그은 박철승 부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철승 신임대표이사는 24년간 게임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인물로 미래 시장을 한발 앞서 내다보는 혜안과 변화하는 첨단 IT 테크놀로지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VR AR 콘텐츠를 비롯해 4차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직접 나서며, 드래곤플라이가 관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게 만들고 있다.
그간 20년 넘게 드래곤플라이를 이끌어온 박철우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동대표들과 더불어 회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한다.
이를 위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외 IT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한 윈윈 프로젝트도 이미 다수 진행중이며, 상생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20년 이상 게임 개발이란 한 우물만을 파왔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의 물결 속에서 기업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래 산업을 대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기업구조 혁신은 드래곤플라이가 더 넓은 IT 세상에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발표는 2017년 6월에 드래곤플라이가 공표한 바 있는 ▲DMC 타워 매각을 통한 사업자금 조성, ▲미래 사업인 AR VR 신사업 집중, ▲경영체제 혁신 등 미래 혁신 프로젝트 계획의 세번째에 해당한다.
지난 8월 DMC 타워 매각으로 개발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미 진행해왔던 VR AR 분야를 비롯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경영 혁신 발표는 세가지 약속의 정점을 찍는 의미로 드래곤플라이가 줄곧 밝혀왔던 미래 혁신 프로젝트에 한 걸음 다가선 행보인 셈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