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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레드 선데이 이벤트 진행

FC서울, 레드 선데이 이벤트 진행
프로축구 FC서울이 '레드 선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레드 선데이(RED SUNDAY)’로 지정하고 상암벌을 붉게 물들인다.
K리그 대표 붉은 색 팀 컬러를 가지고 있는 FC서울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온통 붉은색으로 수놓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을 표출할 예정이다.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 중 FC서울 유니폼이나 붉은 색 옷을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일반석과 서측, 동측 지정석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FC 서울 용품 중 붉은 색 아이템인 빨간 공, 슬리퍼, 컵홀더주먹 중 하나를 구매하면 레드손가방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밖에도 경기장을 붉게 물들이기 위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햇빛을 가릴 수 있는 FC서울 마스코트 씨드를 형상한 종이모자와 빨간 풍선 응원용품을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FC 서울에 모든 것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서울이의 새빨간 거짓말 퀴즈’ 코너도 진행된다. 이밖에 장외에서는 ‘빨간 캡슐 뽑기’와 레드 페이스페인팅, 레드피켓 만들기 등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평소 풋살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 ‘슈츠’, ’최강배달꾼’ 등 OS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여자 힙합 가수 키썸이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인천과 홈경기는 FC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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