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디아블로4 발표 후 '디아2' 상승! '디아3'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1117234305573da2c546b3a223381773.jpg&nmt=26)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FPS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상승세를 타며 10% 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PC방순위] 디아블로4 발표 후 '디아2' 상승! '디아3'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1117241705376da2c546b3a223381773.jpg&nmt=26)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는 최근 게임에 도입된 시즌5 업데이트 효과 덕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라마 맵 루트 업데이트 및 지형 개선이 이뤄졌으며, 미라마에서만 출현하는 고배율 총기가 추가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에 50%가 넘는 점유율을 2주 연속 기록하며 기세를 타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점유율이 48.04%까지 후퇴했는데요. '배틀그라운드'의 반격이 다음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디아블로4 발표 이후 '디아2'는 상승! '디아3'는 하락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명작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2'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리즈 최신작인 '디아블로4' 발표 이후 '디아블로3'의 점유율은 주춤한 가운데 '디아블로2'의 순위가 올라간 것인데요.
![[PC방순위] 디아블로4 발표 후 '디아2' 상승! '디아3'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1117275403832da2c546b3a223381773.jpg&nmt=26)
블리자드는 최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한 연례 행사 블리즈컨을 통해 다수의 신작을 발표했는데 '디아블로4'가 신작 명단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신작 출시 소식에 국내 '디아블로' 마니아들이 '디아블로2'에 대거 접속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무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출시로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신작 출시와 관련한 논란을 종식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로 출시될 4편이 '디아블로3'보다는 '디아블로2'를 더 닮기를 바라는 이용자들의 마음이 이번주 PC방 순위표에 담긴 것 같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