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스'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표 게임 행사 중 하나로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취지로 동부와 서부에서 나눠 진행된다. '팍스 이스트'에 출품되는 '붉은사막'의 부스는 외부가 성벽 모양으로, 내부가 게임 속 오픈월드 배경으로 연출돼 방문객들이 게임 속에 들어온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시연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붉은사막' 디자인 뱃지 3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슴왕' 포토존, '클리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붉은사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하며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의 최초 시연을 실시하고 국내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도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2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 4월 런던 데모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