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트독, "반려견 중성화 수술 꼭 필요할까? 한다면 언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0515462605814eb81adcc4e21850179235.jpg&nmt=26)
◆중성화 수술이란?
수컷은 고환을 없애는 것이고, 암컷은 난소와 자궁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로 인한 장점은 질병 예방, 수명 연장, 호르몬에 따른 행동문제 예방이다.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사랑하는 반려견을 건강하게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곁에 둘 수 있다. 단점은 쉽게 살이 찌기에 사료 조절과 산책이 필요하다는 점과 윤리적 논쟁이 있다.
상당수의 수의사는 5~6개월 전후를 얘기하고 일부는 10개월 이후를 얘기하는데 주된 이유는 수컷은 사람의 사춘기에 해당하는 성 성숙기 이전 나쁜 습관이 들지 않은 상태에서 하기 위함이고, 암컷은 첫 발정 전 수술 시 유방암 예방률이 90%가 넘기 때문이다. 반면, 너무 이른 시기의 수술 시 수컷은 요로결석의 위험이 있고, 암컷은 골육종과 림프종의 발생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중성화 비용과 회복 속도는?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0~80만 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한다. 입원과 후처치가 비용에 포함 되느냐에 따라 가격에 변동이 있는 만큼 병원에 상담 시 자신의 반려견이 수술 후 입원이 필요할지 여부를 잘 따져야 합리적 비용 지출에 도움이 된다. 수술 후 수컷은 바로 활동 가능한 수준이고 암컷은 길면 이틀간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수컷의 고환은 밖에 있지만 암컷의 난소와 자궁은 몸 안에 있기에 배를 열고(개복수술) 수술하는 만큼, 비용도 높아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며 암컷 반려견의 회복 시간도 길어진다.
우리나라는 북유럽과 다르게 주인의 판단만으로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는 만큼, 주인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반려견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느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장단점을 잘 따져서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결정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