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3'에서 상위 리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선수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이적시장은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중 '프로야구 H3'에 최초로 도입됐는데, 필요한 선수를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 없는 선수를 판매해 구단 운영에 활용하는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팀을 완성한 후에는 구단 전체의 전력을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고려해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선수 연감, 팀컬러, 시너지 등을 활용해 능력치를 높이거나, 시의적절한 작전카드, 서포트 카드 사용으로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팀 완성을 위해 이적시장 활용

◆구단 전력을 높이는 전략과 전술
이용자는 '선수 연감'을 등록해 팀 전반의 전력을 높일 수도 있다. 선수 연감은 야구 팬들이 기억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해당 사건과 관련된 선수 카드를 등록하면 추가 스탯을 얻을 수 있다. 선수 연감을 통해 프로야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일은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팀컬러와 시너지는 해당하는 모든 선수의 능력치를 올려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팀컬러는 같은 연도나 팀, 출신지 등의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했을 경우 장착할 수 있는 버프고, 시너지는 라인업 선수들이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자동으로 발생하는 버프다.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팀컬러와 시너지를 계산해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재화 수급을 위한 꾸준한 플레이가 중요
재화 수급의 경로는 시즌이 종료되면 주어지는 리그 보상이 대표적이며, 도전과제, 명성 보상, 푸시 보상 등이 있다. 이벤트나 미션을 놓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니지먼트게임인 만큼 성장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꾸준한 접속과 플레이로 재화를 모으고 꼭 필요한 곳에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