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오픈 효과 끝? '디아2' 점유율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0118023403403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출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점유율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PC방순위] 오픈 효과 끝? '디아2' 점유율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111584403578da2c546b3a21924821994.jpg&nmt=26)
이용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평일 저녁과 주말마다 벌어지는 서버 다운 현상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점유율 상승세에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입니다. 서버 문제 해결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출시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패스오브엑자일' 시즌 초기화 등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 이후 숨죽였던 핵앤슬래시 장르 경쟁작들의 반격이 시작된 것도 '디아블로2' 점유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주에는 서버 문제가 해결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18주년 맞은 '리니지2', 점유율 상승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MMORPG '리니지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니지2'는 2021년 10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6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은 0.63%로 지난주(0.58%)보다 약 10% 상승했습니다.
![[PC방순위] 오픈 효과 끝? '디아2' 점유율 하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714280908943da2c546b3a1245817854.jpg&nmt=26)
엔씨는 오크 종족 신규 클래스 '뱅가드'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뱅가드'는 '리니지2' 최초로 야수에 탑승해 전투할 수 있는 근접 투사형 클래스로 탁월한 기동력을 자랑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8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운 '리니지2'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