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 프랜차이즈의 오픈월드 기반 슈팅 게임 ‘더 디비전’의 모바일 버전이 오랜 기다림 끝에 이용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유비소프트는 최근 발표된 정보를 바탕으로 '더 디비전'의 모바일 버전인 '더 디비전: 리서전스'를 오는 31일 정식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더 디비전'은 전쟁 소설가 故 톰 클랜시가 창조한 세계 속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비밀요원 조직이 팬데믹 상황 속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 1편과 2편 사이의 미국 뉴욕을 무대로 한다. 1차 투입 당시 부상을 입어 혼수 상태였다 깨어난 '디비전' 요원이 라이커와 클리너 등 기존에 뉴욕에 폭동을 일으킨 세력들은 물론, 스스로를 '프리맨'이라 칭하는 새로운 위협에도 맞서며 다시 한번 뉴욕에 안정을 가져오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의 설정에서 이들 1차 투입 요원들은 팬데믹 상황에 미국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나,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했던 데다 지휘부의 대처 미흡으로 궤멸하거나 일부가 변절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후 뉴욕을 재건하기 위해 2차 요원이 투입되었다는 것이 시리즈 첫 작품의 내용인 만큼, 이번 모바일 버전은 스토리로만 존재했던 1차 요원의 활약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루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공=유비소프트).
게이머들은 다시 위기가 찾아온 뉴욕의 시민들과 협력하며 전투를 진행하고, 임무 완수 후 얻게 되는 장구류를 통해 보다 강력한 화력을 갖출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조작 체계와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면서도, 시리즈 전통의 PvEvP 모드인 '다크 존(Dark Zone)'과 대인전 콘텐츠 '분쟁(Conflict)'을 탑재해 원작의 긴장감을 재현했다.
여기에 더해 유비소프트 측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그래픽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콘솔급 그래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전문화 시스템을 통해 요원을 육성한 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협동 플레이(Co-op)' 요소 역시 모바일 환경에 맞춰 더욱 강화됐다고 게임의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전 예약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스킨과 특별 복장 세트를 제공하고, '리서전스' 관련 요소를 '디비전2' 게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연동 혜택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