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17일 자사의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대륙 ‘쿠르잔’의 남부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쿠르잔 대륙에 도착한 이용자들은 유일한 항구가 존재하는 ‘베스페르’를 시작으로 데런들의 도시 ‘엘네아드’ 등 신규 지역을 탐험하며 ‘카제로스’의 부활을 막기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만’, ‘검은이빨’ 등 친숙한 등장 인물들의 소식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쿠르잔 대륙의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업데이트된다. 쿠르잔에 뿌리를 내린 데런들의 두 분파 중 하나이자 카제로스에 대항하는 ‘아사르 데런’과 함께하게 되는 과정에서 아사르의 전사인 ‘렌’과 수장인 ‘타무트’, 복수를 꿈꾸는 ‘게메트’, ‘프타’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지원길 대표는 “쿠르잔 대륙은 '로스트아크'의 군단장 레이드를 이을 새로운 레이드 타입, ‘카제로스 레이드’의 서막을 여는 지역” 이라며 “카제로스의 부활을 앞두고 혼돈에 빠진 아크라시아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가 여러분의 분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