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SSR 캐릭터 '베이'를 비롯해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SSR 캐릭터 '베이'는 스포츠 경기 및 축제 등에서 치어리딩을 하는 치어리더 팀 리와인드 스쿼드의 리더로, '빅토리 팡파레' 무기를 사용하며, 아군의 생존 능력을 상승시키는 방어형 캐릭터다.
특히 자존심이 세고 까칠한 성격을 보유했지만,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많은 관중들이 자신을 보고 있으면 위축되는 남모르는 소심함을 지녔다.

이와 함께 방주 치어리딩 챔피언십에 참가한 베이가 예선 경기에서 팀 역사상 최저 점수를 받으며,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규 스토리(ONE MORE TIME)가 24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시 콘텐츠로 신규 시스템 '사이드 스토리'가 개방돼 메인 스토리에서 뻗어 나온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풀 보이스 스토리로 진행되어 몰입도를 더하며, 메인 챕터 노멀 6-15 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커맨드 센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 이벤트(RED ASH)'와 1주년 기념 미니 게임(MOG: MEMORY of GODDESS 1.0)이 아카이브에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또한, 19일부터 24일까지 유니온 레이드가 오픈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는 협동 작전을 통해 '랜드이터 [P.S.I.D.]'를 처치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