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이벤트 3종을 진행중이다.

'조선협객전M' 광복절 이벤트는 우리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인 만큼,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광복절 7일 미션 이벤트'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고, 우편을 통해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단 몬스터와 레벨이 200 이상 차이가 날 경우는 카운트되지 않는다. 계정 단위 이벤트로 활성화 시, 다른 서버에서는 진행할 수 없다.

'광복절 푸시 이벤트'는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접속하면, 12시에 우편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일차에는 '이순신의 성장 부적 5개, 화려한 뽑기 선택 상자 2개', 2일차에는 '혼불의 서한 2개, 행운의 부적 2개', 3일차에는 '이순신의 전투 부적 10개, 만능 모래시계 10개', 4일차에는 '유물 특별 복원 상자 2개, 진귀한 태조의 가호 상자 150개'를 받을 수 있다.

'광복절 경험치 핫타임 이벤트'는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11시부터 14시, 17시부터 19시, 21시부터 23시 59분에 접속하면 경험치가 50% ~ 100% 추가로 적용된다. 단, 통합 월드 던전은 경험치 추가에서 제외된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