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니케-원신, 새해 첫 주부터 역주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0817550906655a7a3ff81e61839820248.jpg&nmt=26)

'니케'는 지난 1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니케(캐릭터) '라피: 레드 후드'가 출시되고 인기 니케 '홍련: 흑영'의 복각 이벤트가 진행됐다. 두 니케가 모두 이른바 '인권캐'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라피: 레드 후드'의 경우 최초의 오버스펙 니케로 2개의 우월코드를 가진 첫 캐릭터라는 점에서 역대급으로 범용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번 확률 증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획득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새해를 맞이해 '니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는 8일 오후 7시 시프트업 정재성 시나리오 팀장, '라피: 레드 후드'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보나 성우 등이 참여하는 '2025 신년 특집 대담회'를 진행하고, 2월20일까지 '니케' 2차 창작 대회를 개최한다. 팬심을 자극하는 행사에 힘입어 '니케'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신, 신규 캐릭터 2종 출시로 30계단 상승

'원신'은 지난 1월 1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42위) 대비 30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5.3 버전 업데이트 뜨거운 환혼시가 적용되면서 신규 캐릭터가 2종이 출시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된다.
'원신'은 이전까지 업데이트 마다 신규 캐릭터 1종, 복각 캐릭터 1종이 출시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5.3 버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마비카'와 '시틀라리' 2종이 출시됐다. 출시된 캐릭터가 모두 신규 캐릭터일 뿐 아니라 함께 사용 시 시너지 효과가 준시하다는 점에서, 두 캐릭터를 모두 얻기 위한 이용자들의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