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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신서버 사이하 상세 콘텐츠 공개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신서버 사이하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신서버 사이하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오는 12일 MMORPG '리니지2M'에 업데이트 예정인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에 대한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하는 과거 플레이 기록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치 회귀 컨셉트의 신서버로 오는 12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최고 레벨 달성 이력에 따른 성장 리턴, 다이아 소진 이력에 따른 다이아 리턴, 신서버 사이하 누적 출석 기록에 따른 접속 리턴 쿠폰으로 최대 3만 상점 다이아와 희귀 클래스·아가시온을 받고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서버별로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 사전예약은 1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엔씨는 업데이트 이후 신서버 사이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레벨을 올려 획득한 강화 주문서로 팔찌를 최대 수치까지 강화하면 영웅 아가시온 엘더 와이번을 얻는 와이번 로드, 3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스킬북 선택 상자를 얻는 사이하의 영웅 스킬북, 최초로 영웅 등급 클래스·아가시온을 얻으면 영웅 등급 아가시온·클래스가 추가 제공되는 히어로 콜렉터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오리진·리저브 월드에도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리진 월드 이용자들은 대규모 혈맹 콘텐츠 순례자의 사원(26일 업데이트 예정), 참여형 콘텐츠 보상 리뉴얼, 대형 보스 처치 보상 상향 등을 즐길 수 있다. 리저브 월드에는 신규 영지 아덴, 이동 속도를 높이고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탈 것 등이 추가된다.

클래스 리바이벌(Class Revival)도 진행된다. 클래스 리바이벌은 클래스별 고유 강화 효과인 각성 스킬을 특화 스킬로 새단장하는 업데이트다. 클래스 등급에 따라 무기의 역할이 극대화되는 특화 스킬이 적용된다. 기존 각성 스킬은 기본 효과로 변경되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한손검, 활, 지팡이, 창 클래스에 적용된다.

엔씨는 '리니지2M'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용자들은 12일부터 26일까지 과거 클래스∙아가시온 합성 횟수에 따라 획득한 집결의 아크스톤으로 전설 아티팩트 도전권(기존 서버), 전설 계승자의 서 도전 상자(파푸리온∙린드비오르 서버), 영웅 클래스∙아가시온 도전권(에덴∙엘모아덴 서버) 등을 제작하고, 미션을 완료해 원하는 아이템을 얻는 인터루드 감사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루드 쿠폰도 지급된다. 서버에 따라 오리진 월드는 공통 쿠폰 3종과 서버 전용(기존/파푸리온∙린드비오르) 쿠폰 1종, 리저브 월드(에덴∙엘모아덴)는 쿠폰 2종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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