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나 키우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4번째 하이로드 등급 영웅(캐릭터) '하이로드 린'이 출시됐다. '린'은 전쟁 고아 신분으로 황실에 입양돼 핍박과 고난에 시달렸으나, 스스로를 증명하고 사황의 주역이자 아이사 대륙의 새 황제가 스되었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 원거리형 영웅으로 스킬 공격 성공 시 팀에 편성된 모든 영웅들의 스킬에 영향을 주는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구)세븐나이츠 '파이’도 추가됐다. '파이'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적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화상을 부여하는 한편,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팀 시너지와 함께 자신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 등을 지니고 있다.
넷마블은 '세나 키우기'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5주년 스페셜 버닝 이벤트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토벌 의뢰, 장비 던전, 펫 농장, 일반 결투장, 상급 결투장 등에서 3배 증가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5주년 레전드 기프트 박스와 1.5주년 기프트 박스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1.5주년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1.5주년 레전드 기프트 박스를 통해 스테이지 도달 조건에 따라 레전드 영웅 소환권6 최대 150개, 레전드 영웅 선택권6 최대 15개를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1.5주년 스페셜 던전, 1.5주년 스페셜 카니발 이벤트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9일까지 개최되며,
이밖에도 복귀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는 2회차 퀘스트와 신규 환영 패스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제공된다. 2회차 퀘스트는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퀘스트 수락 시 특별한 보상 3종으로 새롭게 게임 시작이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환영 패스를 통해서는 게임 내 미션 달성 시 사황, 구사황 등 총 8종의 영웅을 4성까지 성장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세나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나 키우기'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