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 노정환 전 부사장은 최근 크래프톤 산하 옴니크래프트 랩스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옴니크래프트 랩스는 크래프톤 자회사 팁토우게임즈가 사명 변경으로 재출범한 회사로, 신작 '눈물을 마시는 새'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8월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전 사업총괄 대표를 영입해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CGPO)로 임명한 것을 비롯해 애플코리아 윤상훈 전 대표를 글로벌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 에픽게임즈 토마스 고 전 사업전략 헤드를 퍼블리싱 플랫폼 부사장 등으로 임명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표급 인재 영입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노정환 전 부사장의 합류 이후 크래프톤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