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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장현국 대표, 두바이 상공회의소 방문…글로벌 협력 논의

넥써쓰 장현국 대표의 두바이 상공회의소 방문 관련 이미지(제공=넥써쓰).
넥써쓰 장현국 대표의 두바이 상공회의소 방문 관련 이미지(제공=넥써쓰).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장현국 대표가 두바이 상공회의소(Dubai Chambers)를 방문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게임,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두바이의 전략 및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하나의 통합 환경에서 운용하며 전 세계 이용자와 개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호운용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두바이 현지 자회사인 'NEXUS HUB FZC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넥써쓰는 다방면에 걸쳐 두바이와의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향후 파트너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정보 교류, 공동행사 추진, 파트너사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두바이는 넥써쓰가 글로벌로 도약하는 데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크로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두바이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부응해 현지 채용과 교육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중동 지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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