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포스 PC방은 농심 e스포츠 팀을 보유한 농심 레드포스(대표 오지환)와 PC방 창업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설립한 합자법인 이스포츠그라운드에서 론칭한 PC방 브랜드다.
이번 워크숍은 PC방 점주 및 PC방 관련 협력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PC방 업계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농심 레드포스, 에이븐엑시드, 로지텍, 벤큐, 갤럭시, 미디어웹, 아이닉스, 엑스오푸드빌리지, 앱코, 엔터시스템, 옥산가구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업계 현황을 짚어보는 한편, 영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협력업체 프레젠테이션 첫 발표를 맡은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레드포스 PC 아레나가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각인되게 하겠다"며 "성공한 브랜드들의 장점을 교훈 삼아 점주와 후원사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PC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PC방 점주는 "많은 PC방 업계 동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쁘다"며 "매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값진 기회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올해 상반기 100호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PC방 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임할 방침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