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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 '서머 게임 페스트'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신규 트레일러 최초 공개

넷마블, 美 '서머 게임 페스트'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신규 트레일러 최초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6월6일 오후 2시(한국 시간 6월7일오전 6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IP를 아우르는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구현된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로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원작 세계를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를 오픈했으며, 이번 게임쇼 참가를 통해 연내 출시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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