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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 사전예약 돌입

(제공=컴투스)
(제공=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세계관을 담은 스틸컷 8종을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MMORPG다. 개발을 주도한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이야기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및 대규모 경쟁 플레이가 특징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게임 내 주요 에피소드의 핵심 시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장소들을 담고 있다. 세계관의 중심 테마를 보여주는 실제 게임 속 장면으로, 다중 차원에 걸쳐 펼쳐지는 독특한 분위기와 주요 사건의 배경을 미리볼 수 있다.
잃어버린 안식처는 과거 마법사들의 실험 거점이었으나, 마나의 폭주로 지금은 오그 종족과 이세계 생명체들이 점령한 곳이다. 그 중심에 자리한 버려진 기지는 처음 등장하는 특수 던전으로 강력한 적이 출몰하는 고위험 지역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의 무대인 회색고원은 유목민 나르마족이 살아가는 드넓은 초원과, 도적 떼와 검사가 의문을 지키고 있는 동부 샌드강 유역, 그리고 ‘파도의 마녀’가 등장하는 해안가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들이 강조된다.

이외에도 숭배 문화가 남아 있는 소통의 숲, 대전쟁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왕국의 심장, 전장의 배경이 되는 영광의 섬 등 각기 다른 차원의 면면을 스틸컷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올해 3분기 중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오는 10일부터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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