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정비하고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전투 경험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재해석한 액션 RPG로, 콘솔과 PC 플랫폼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묵직한 타격감,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몰입도 높은 전투 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지역 북쪽 폐허와 얼음 계곡에서는 각기 다른 전투 방식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 완료 후에는 특수 의뢰 모드를 통해 상위 싱글,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쉬움, 보통 2단계 난이도 설정, 레벨링, 무기 제작, 어빌리티 강화 등 성장 요소가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액션 RPG로 한층 다듬어졌다.
넥슨 오동석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디렉터는 “지난 테스트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콘텐츠, 시스템 전반을 개선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분들이 고유한 액션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