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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헬로카봇 시즌16-용사', 22일 SBS서 첫방…"카봇계의 아더왕이 떴다"

초이락 '헬로카봇 시즌16-용사', 22일 SBS서 첫방…"카봇계의 아더왕이 떴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의 최신작 '헬로카봇 시즌16-용사'가 안방극장에 전설의 용사 카봇들을 소환한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15분 SBS TV에서 방영(총 26화)될 예정인 '헬로카봇 용사'는 시공 터널의 찢어든 틈에서 시공 에너지를 훔쳐가는 악당 블랙위저드를 상대로 전설의 용사 카봇들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강한 의지와 정의의 마음으로 똘똘 뭉친 전설의 용사 카봇들은 전설 속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을 떠오르게 한다. 주인공 차탄과 기존의 카봇들은 과거 어둠의 왕국 '둠'을 물리치고 빛의 왕국 '브레이브 킹덤'을 세운 전설의 기사이자 왕인 '카봇X'의 등장에 가슴 설레어 한다.
한 마디로, 그를 모르는 카봇이 없는 카봇계의 레전드다.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악당들에게 커다란 칼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며, 기사도를 실천한다. 그를 그림자처럼 수호하는 '엑스 트레인'과 '엑스 파이터'는 카봇 기사 트리오를 이루며, 카봇X의 명령에 복종한다.

아더왕에게 대마법사 ‘멀린’이 있다면, 카봇X에게는 마법사 카봇 ‘하이드’가 있다. 카봇X에게 충성을 다하며 자연의 힘을 다루는 하이드는 이번 시즌 전체에서 X맨 역할을 하는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마법사 망토를 뒤집어쓴 하이드는 시공의 틈에서 정신을 잃은 채 라인 일당의 일원이 되어 카봇X와 싸우기도 한다.

'헬로카봇 시즌16-용사'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역대 카봇 시즌 중 가장 멋있는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여러 카봇들을 지휘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카봇X의 리더십이 빛난다"면서 "어린이들이 시공 터널 이상 현상으로 예전 모습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카봇들과 만나면 반가움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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