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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추가 모집

(제공=게임문화재단).
(제공=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오는 7월31일까지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습관 형성 및 올바른 정보윤리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교육을 포함한 ▲예방교육 ▲정보윤리교육 ▲진로교육 3가지주제의 특강을 운영한다.

'예방교육'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게임과몰입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내용으로 구성된다.
'정보윤리교육'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타인의 개인정보를 존중하며, 성별에 관계 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양성평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게임 관련 '진로 교육'은 청소년이 게임 개발·디자인·마케팅·e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강은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7월31일까지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대상 및 지역 안배를 위해 중등학교와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전라(광주·전북·전남) 소재 학교 및 기관을 우선 모집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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