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7일 경기도 성남시의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2025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디크래프트 사업 설명과 현업 종사자들의 컨퍼런스, 그리고 '2025 인디크래프트' TOP 개발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시작하며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임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면서도 동시에 실패 가능성도 큰 산업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대표 게임 도시로서 인디 개발자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인디크래프트'의 챌린저 부문 및 국내/커뮤니티 부문 우수 개발사 발표와 시상, 그리고 각 분야별 전시참여 개발사의 소개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챌린저 부문의 우수 개발 팀으로 메카노바 팀이, 국내/커뮤니티 부문 우수 개발사로는 주식회사 원앤원이 각각 20개 팀과 50개 개발사를 대표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개발사의 소개 시간에는 엔유소프트와 메카노바 팀의 출품작이 소개돼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