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가을 스팀 출시 예정인 ‘오푸스’는 우연히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선 전직 보도 사진가 유진이 ‘수수께끼의 소녀’와 함께 카메라 파인더를 통해 현실로 귀환하는 여정을 그린다.
이 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스팀 페이지의 한국어 대응을 통해 게임 속 독특한 캐릭터와 신비로운 세계관을 한국의 이용자와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보우의 땅'은 무너져가는 구조물, 환상의 존재 ‘신령’, 예기치 못한 위협 등 현실과 닮았으면서도 낯선 풍경이 가득한 세계다. 주인공 유진은 여행 중 '보우의 땅' 곳곳을 카메라에 담음으로써 이 세계가 품은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나가게 된다.
게임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오푸스’ 한국어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