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투사' ▲시즌 서버 '게렝'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특전 보상을 경험할 수 있다.
'투사'는 빠른 공격 속도의 '피스트'를 무기로 사용하며 리니지 최초 차징 시스템으로 강화된 스킬을 구사하는 근접 클래스다. '투혼'과 '스킬 차징' 시스템을 활용해 적진에 빠르게 침투하여 전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상대 진영의 바리케이트를 무너트린다. 투사는 뛰어난 침투 능력과 근접 전투 능력을 바탕으로 전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
8월에는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가 추가된다. 해당 콘텐츠는 총 2라운드로 구성된다. 1라운드에서는 전 서버가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발록 레이드' 입장 권한을 두고 경쟁한다. 1라운드에서 점령존을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은 2라운드에 진출해 다른 서버 그룹과 메인 보스 '발록'을 처치한다. 발록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서버 그룹은 레이드 이후 사냥터를 독점할 수 있다.
이밖에 ▲PK 결과에 따라 상·하층으로 이동하는 '개미굴 마스터 전장', ▲혈맹 콘텐츠 케어, ▲특화서버 최대 레벨 확장 및 지배의 탑 개방, ▲마법 인형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혼'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투혼 특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투혼의 가호, ▲투사 클래스 체인지 증표, ▲투혼의 무한 큐브를 얻을 수 있다. 서버 유형에 따라 ▲투혼의 아인하사드 축복 배지(30회), ▲빛나는 성장의 물약(이벤트) 100개, ▲아인하사드의 가호(30일)(이벤트) 도 추가로 받는다. 이외에도 '캐릭터 선물하기', 'ALL 클래스 체인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