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신작 '악마단 돌겨억!'이 구글 플레이와·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한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요소와 디펜스 장르를 결합한 모바일 신작이다. 지옥을 침공한 인간 군단을 상대로 귀여운 악마 캐릭터를 소환하고, 인게임 강화 시스템인 '특수 강화'와 '보물'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감과 친숙한 시스템에 전략, 협동, 행운의 요소를 적절히 조합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가벼운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뿐 아니라 기본 스펙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성장 시스템, 전세계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도전 콘텐츠 등 기존 캐주얼 디펜스 게임서 찾기 힘든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맥스 측은 "소프트론칭 지역인 싱가포르와 호주 등에서 '간단하지만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게임 콘텐츠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위메이드맥스 이길형 대표는 "다채로운 캐릭터 디자인과 높은 몰입도가 캐주얼 게임만의 매력과 어우러진 점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들이 찾는 참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니즈를 만족시키고 캐주얼 게임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