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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2M, 신규 에피소드 '연산군: 폭정1' 업데이트…여름 맞이 이벤트 및 시스템 개선도 병행

조선협객전2M, 신규 에피소드 '연산군: 폭정1' 업데이트…여름 맞이 이벤트 및 시스템 개선도 병행
스마트나우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8월 6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 ‘연산군: 폭정1’을 공개하고, 다양한 시스템 개선 및 여름 맞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연산군의 폭정 시기를 배경으로, 기존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어둡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 라인과 고레벨 전투 콘텐츠가 중심이 된다.

■ 연산군의 타락을 다룬 신규 에피소드 추가
신규 에피소드 ‘연산군: 폭정1’은 피 묻은 적삼과 어머니 죽음의 사실을 알게된 연산군이 성군에서 폭군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직방-체부동을 배경으로 하며, 일반 몬스터는 594레벨 ‘위선자’, 595레벨 ‘교활한 위선자’, 정예 몬스터는 604레벨 ‘사악한 위선자’가 등장한다.

에피소드와 함께 연산군 전용 이벤트 도감 및 몬스터 도감이 추가되어 전투 외적인 성장 요소도 강화됐다.

■ 직업별 보조 장비 추가 및 시스템 확장

유저 성장 방향을 다변화하기 위한 콘텐츠로 직업별 보조 장비가 새롭게 도입됐다. 각 직업에 맞는 보조 장비는 아래와 같다.

궁수 : 화살통
도사 : 방울
승려 : 염주
의원 : 향낭
투사 : 완갑

보조 장비는 제작 시스템과 도깨비 항아리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한, 28일 출석 보상과 시즌 패스도 개편되었으며, 시즌 패스:프리미엄의 1단계 보상으로는 버프 아이템이 지급되어 초기 이용자 혜택이 강화되었다.

■ 진 필드 보스 및 ‘기록첩’ 시스템 도입

새로운 콘텐츠로 ‘진 필드 보스’가 필드에 추가됐다. 해당 보스는 매일 오후 12시와 자정(0시)에 등장하며, 11시간 후 소멸된다. 처치 시 순위 보상으로 희귀 이상 등급의 장비, 비급서, 용왕필, 초신속의 부적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이 획득하게 되며 마지막 일격을 가한 협객은 용왕필 3개를 획득한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성장 시스템인 ‘기록첩’이 도입됐다. 청염수(제작), 용왕필(진 필드보스), 토생도(지역 임무) 등 전용 재료를 사용해 기록첩을 개방할 수 있으며, 개방된 기록첩은 옵션 변경을 통해 전략적 세팅이 가능하다. 기록첩-설화는 9월 3일까지 시즌 한정 운영된다.
■ 신규 둔갑·신수 대거 추가

신규 둔갑과 신수가 전설/영웅 등급으로 대거 추가되어 유저들의 수집욕과 성장 동기를 자극할 전망이다.
전설 둔갑술 : 선덕여왕, 장보고, 강감찬
영웅 둔갑술 : 호랑 선비(도/원/근)
전설 신수 : 지하여장군, 천하대장군, 주작 화령
영웅 신수 : 현월선녀, 청류선녀, 홍련선녀

이 외에도 여름 테마 한정 이벤트 둔갑/신수와 함께 ▲이벤트 둔갑술 : 수영복 남/여 술사, 사수, 전사 ▲이벤트 신수 : 한여름의 수달 ▲마일리지 둔갑술/신수 : 검은 을지문덕, 검은 용왕의 후예, 검은 바리공주 / 검은 현무, 검은 주작, 검은 해치도 함께 추가되며, 시즌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조선협객전2M, 신규 에피소드 '연산군: 폭정1' 업데이트…여름 맞이 이벤트 및 시스템 개선도 병행


■ 편의성 강화 및 오류 수정

서버 점검 종료 카운트다운 페이지 기능이 새로 추가되어, 점검 종료 시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강화 시작’ 버튼 클릭 시 일시적으로 흰색으로 변하던 오류와 캐시 장신구 선택 후 재료 변경 시 ‘행운의 부적’ 사용 UI가 비정상적으로 노출되던 현상이 수정되었다.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던전 ‘한여름 계곡’은 몬스터 처치 시 ‘되찾은 과일 광주리’를 드랍하며,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여름 윷놀이 이벤트’ 역시 동일 기간 동안 운영되며,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 예약 보상 쿠폰도 함께 배포되며, 계정당 1회로, 9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연산군: 폭정’ 에피소드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 캐릭터의 내면과 조선의 역사적 흐름을 함께 녹여낸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록첩 시스템과 직업별 보조 장비, 여름 한정 콘텐츠 등을 통해 협객님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유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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