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팩의 주인공 '이오몽'은 국악 전공자 출신의 버추얼 스트리머로, 높은 텐션과 탁월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구독자 24.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커버와 오리지널 곡 '월야'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월야의 마당놀이' 부스터팩은 '루멘콘덴서'의 여섯 번째 확장 부스터팩으로, 총 66종의 신규 카드와 레어도별 155종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이번 컬래버 팩에는 새로운 '얼티밋 시스템'이 추가되어 불리한 전황을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요소가 강화됐다.
또한 기존 캐릭터의 새로운 기술도 다수 수록됐으며, 특히 지난 부스터팩의 메인 캐릭터였던 '이제벨'의 특별 스킨 카드가 포함됐다.

한편 야오니코믹은 9월 일산 코믹월드에 부스 출전해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야오니코믹의 관계자는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유통망을 확대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