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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콘덴서, 버추얼 유튜버 '이오몽' 컬레버 확장팩 8월 출시

(제공=야오니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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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니코믹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TCG '루멘콘덴서'에 버추얼 유튜버 MCN '미츄'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이오몽'과의 협업으로 오는 26일 '월야의 마당놀이' 확장 부스터팩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확장팩의 주인공 '이오몽'은 국악 전공자 출신의 버추얼 스트리머로, 높은 텐션과 탁월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구독자 24.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커버와 오리지널 곡 '월야'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공=야오니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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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 카드게임으로, 커맨드 미스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손맛과 긴장감을 동시에 구현하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월야의 마당놀이' 부스터팩은 '루멘콘덴서'의 여섯 번째 확장 부스터팩으로, 총 66종의 신규 카드와 레어도별 155종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이번 컬래버 팩에는 새로운 '얼티밋 시스템'이 추가되어 불리한 전황을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요소가 강화됐다.

또한 기존 캐릭터의 새로운 기술도 다수 수록됐으며, 특히 지난 부스터팩의 메인 캐릭터였던 '이제벨'의 특별 스킨 카드가 포함됐다.

(제공=야오니코믹).
(제공=야오니코믹).
이 외에도 지난 5월 발매된 5탄 '프레데터 엠프레스'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전국 공인 매장에서 프로모션 카드 2종 또는 어나더 일러스트 '중립' 카드, '세츠메이 킥'과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야오니코믹은 9월 일산 코믹월드에 부스 출전해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야오니코믹의 관계자는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유통망을 확대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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