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1900년대 시칠리아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기존 시리즈 특유의 깊이 있는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완성도 높게 계승했다.
이용자는 주인공 '엔초 파바라(Enzo Favara)'가 되어 어린 시절 시칠리아의 혹독한 유황광산에서 힘겹게 살아남아 극적으로 '돈 토리시(Don Torrisi)'가 이끄는 거대한 마피아 패밀리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패밀리의 인정을 받고 자신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하며, 패밀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행거 13의 닉 베인스(Nick Baynes) 대표는 "개발팀은 '마피아' 시리즈의 오랜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위해 열정적으로 이번 작품을 개발했다"며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풍부한 스토리와 잊을 수 없는 캐릭터, 아름다운 배경 등 초기 마피아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우리는 이 작품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피아: 올드 컨트리'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본편 외에도 '루파라 스페치알레(Lupara Speciale)' 샷건, '벤데티 스페치알레(Vendetti Speciale)' 권총, '이모르탈레(Immortale)' 부적 등이 포함된 '파드리노 팩(Padrino Pack)'과 '보데오 네로(Bodeo Nero)' 권총, '벨로치타(Velocità)' 부적, '가토 네로(Gatto Nero)' 레이싱 의상, '카로젤라 네로(Carozella Nero)' 경주용 차량이 포함된 '가토 네로 팩(Gatto Nero Pack)' 등 다양한 보너스 아이템이 포함돼 있어 시칠리아의 범죄 세계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컨셉트 아트, 개발진으로 부터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아트북 등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