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쓴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PS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한편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