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1189억 엔(한화 약 1조149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377억 엔(한화 약 3646억 원)을 기록했다. 넥슨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다. 넥슨의 상반기 누적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 증가한 2328억 엔(한화 약 2조 2310억 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793억 엔(한화 약 7601억 원)이다.
넥슨은 IP 확장을 가속화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0월30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PvPvE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시작으로,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신작 '메이플 키우기'가 하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더 파이널스'는 8일부터 중국에서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중국 정식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2분기에는 자사의 강점인 라이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고 국내외 신작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핵심 타이틀의 재도약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만큼 강력한 IP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월 향후 1년간 1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고 6월 말까지 500억 엔(한화 약 4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잔여 500억 엔 중 250억 엔은 10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나머지는 투자 기회, 재무 상황, 시장 환경 등의 요소를 고려해 2026년 2월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