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티 어워즈'는 창의성과 예술적, 기술적 가치,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게임 및 산업 분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게임, 에셋 스토어, 커뮤니티, 소셜 임팩트, 에듀케이션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후보작을 모집한다.
최종 후보작은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약 2주간의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유니티 어워즈 쇼케이스'에서 발표되며, 글로벌 및 국내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17회 유니티 어워즈' 후보작 모집 마감 기한은 9월10일 오전 8시까지이며, 공식 플랫폼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소셜 임팩트와 에듀케이션은 별도 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한편, '16회 유니티 어워즈'에서는 전 세계 총 161개의 작품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그 중 28개의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게임 부문에서는 '고양이 오마카세(Cat Garden)'가 최다 득표로 최고의 2D 비주얼상을 수상했으며, '언커버 더 스모킹 건', '산나비',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 등이 입선했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H-Meta: Meta Factory 환경 기반 VWMS 3D 물류 운영/측정 기술 자동화' 프로젝트가 혁신상을 수상하고, 다임리서치의 'XMS용 팩토리 에뮬레이터',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이 입선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