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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서든어택' 팬 모여라! '서든캠프' 훈련소 오픈

훈련소 콘셉트의 팝업 이벤트 '서든캠프'가 문을 열었다.
훈련소 콘셉트의 팝업 이벤트 '서든캠프'가 문을 열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의 팬들을 위한 훈련소가 문을 열었다.

넥슨은 18일 서울시 성동구의 세원정밀 창고에 '서든어택' 20주년 팝업 스토어 '서든캠프'의 문을 열었다.

오는 24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는 '서든캠프'는 20년의 역사 동안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밀리터리 슈터 장르의 게임 답게 훈련소 분위기를 재현했다.
행사장 입구는 훈련소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서든어택'의 행사장임을 알 수 있게 꾸며졌다.
행사장 입구는 훈련소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서든어택'의 행사장임을 알 수 있게 꾸며졌다.
짚라인을 직접 타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짚라인을 직접 타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실내 행사장으로 들어서면 조교 모자를 쓴 마스코트 '브레드'가 기다리고 있다.
실내 행사장으로 들어서면 조교 모자를 쓴 마스코트 '브레드'가 기다리고 있다.

훈련소 정문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짚라인' 체험 시설이었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춰놓아 방문객이 줄에 매달려 아래로 내려올 수 있었다.

실내 행사장은 훈련소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도록 다양한 참여형 미니 게임들을 곳곳에 배치해뒀다. 훈련병이 된 방문객은 등록대에 자신의 이름 또는 캐릭터명을 적고 각 시설의 설명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종이를 받은 뒤 각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실내 미니 게임으로는 각종 동물 캐릭터로 꾸며진 운세 키링 뽑기인 '브레드의 복복복집'을 비롯해, 게임 내 발소리를 줄이는 기술인 '고스트 스텝'에 직접 도전하는 '고텝 챌린지', 레이저건으로 빙고 표적지를 사격하는 '에임 스쿨', 게임 내 수류탄 투척 기술인 '녹뒤폭'에 직접 도전하는 '위폭 챌린지', 신규 게임 모드 '에임 스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랭크 진급 시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발소리를 내지 않고 빨리 이동해야 하는 '고텝 챌린지'.
발소리를 내지 않고 빨리 이동해야 하는 '고텝 챌린지'.
레이저 사격으로 빙고에 도전하는 '에임 스쿨'
레이저 사격으로 빙고에 도전하는 '에임 스쿨'
운세를 시험할 수 있는 뽑기 '브레드의 복복복집'.
운세를 시험할 수 있는 뽑기 '브레드의 복복복집'.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인증 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서든어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 조형물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하는 참여 이벤트 등에서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출구 근처에는 다양한 서든어택 공식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PX가 위치해 있었으며 출구로 나가며 스탬프가 찍힌 종이를 제출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넥슨 캐시, SP, 'P90_v2 20th 니케 영구제' 무기 등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한편 '서든어택'을 책임지는 김태현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든어택'에 관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는 많은 이용자 분들께 더욱 가까이 인사드리고자 성수동에 '서든캠프'를 오픈했다"며 "게임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으니 '서든어택'의 스무살 생일을 함께 기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랭크 진급 시험'.
새로운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랭크 진급 시험'.
자신의 이름 또는 캐릭터명이 적힌 군번줄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이름 또는 캐릭터명이 적힌 군번줄을 받을 수 있다.
'서든어택' 공식 상품들을 판매하는 PX.
'서든어택' 공식 상품들을 판매하는 PX.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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