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오즈 리:라이트(OZ Re:write)'를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즈 리:라이트'는 애니메이션 연출과 2D 그래픽이 강조된 수집형 RPG다. 현대 문명과 동화 속 세계가 융합된 이세계 리라이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42종의 영웅은 각각 고유한 서사로 판타지 매력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간단한 조작 방식과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은 낮추고 전략의 재미는 강화했다. 또한 영웅들과 일상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쌓는 SNS 스타일 '미러그램'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캐릭터 상호 작용 경험을 선사한다.
일본 출시 버전은 현지 유명 성우진이 풀보이스로 참여한 메인 스토리는 게임의 몰입감과 스토리 연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요소로 도입됐다. '잉그리드' 역은 미츠이시 코토노, '셰헤라자드' 역에는 이토 시즈카, '벨'은 사쿠라 아야네 등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