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데이트로 오리진 월드에 '트라이엄프 스킬 라인업'가 추가됐다. 매월 클래스(직업)별 신규 4차 신화 스킬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업데이트다. 첫 번째로 한손검, 대검, 지팡이 클래스에 새로운 신화 스킬을 적용했다. 오리진 월드 이용자는 100층으로 구성된 1인 던전 '시련의 탑', 신규 탈것 '아우레우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리저브 월드에는 오픈 1주년을 맞아 모든 무기 계열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화 클래스 '라울',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한 '석궁' 클래스, 다른 월드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 가능한 아레나 던전 '고대의 섬' 등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원하는 클래스로 무료 변경 가능한 '프리 클래스 체인지'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활용해 '전설 계승자의 서'를 얻을 수 있는 '마스터 제작소'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유용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돌아온 황금마차'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에바의 수중정원 백 어택' 등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인터루드 쿠폰'도 선물한다. 오리진 월드 이용자에게 최초로 지급되는 탈것을 포함한 총 5종을, 리저브 월드에게는 이용자 장비 복구(무기/방어구/장신구)를 포함한 총 7종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