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은 지난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소프트 임원기 CBMO(최고사업관리책임자)와 라프텔 박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라프텔은 엔씨패밀리존 PC방에 3800여 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는 9월18일부터 시작된다.
라프텔 박종원 대표는 "PC방이라는 새로운 채널에서 애니메이션 경험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엔씨소프트와 함께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라프텔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