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협과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스타 B2B관 내 스타트업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국내 유망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올해로 9년째 후원을 이어가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인기협은 올해도 엔씨소프트 후원으로 마련된 '스타트업 위드 엔씨(Startup with NC)'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우수 스타트업의 전시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 기회 제공은 물론, 엔씨소프트와 네트워킹 구축 및 게임 산업 종사자들과의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인기협 박성호 회장은 "국내 게임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