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 오픈

(제공=NHN).
(제공=NHN).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과 파티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혹한의 비엘리 섬'은 이상 기후에 눈보라까지 휘몰아치는 죽음의 섬으로, 레벨 46에 달하는 더욱 강력한 좀비가 출현하며 새로운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혹한의 비엘리 섬'에서는 100개를 수집하면 'SSR 장비 제작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SSR 장비 도면 조각'이 드롭된다.

파티 시스템도 개편된다. 멀티 콘텐츠 입장 시 이제 파티원과 함께 진입할 수 있으며, 파티 버프가 적용돼 동료와 함께 더욱 수월하게 사냥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파티원으로 지정한 주민의 AI도 개선되면서 플레이 환경도 쾌적해졌다. 이용자는 공격형, 방어형, 대기형 중에서 주민의 행동 성향을 조정해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됐다.
편의성 개선으로 클리어한 '로운트리 터널'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을 도입했다.자동 전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용자가 '자리 비움' 모드에 들어가게 되면, 일정 시간 후 자동 전투로 전환된다. 이외에도 ▲게임과 관련된 질문 및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는 AI 챗봇인 '쉘틱봇' 도입, ▲자동 이동·운전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강화 내용이 반영됐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혹한의 비엘리 섬'과 파티 시스템을 개편해 이용자분들이 생존과 협동의 재미를 한층 더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다키스트 데이즈' 세계관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콘텐츠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