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이벤트는 “잠들었던 계정을 깨워주세요!”로, 기간 내 게임에 접속만 해도 '잠든 영혼의 축복 구슬'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30일 동안 공격력, 방어력, 치명타, 회피율을 각각 30% 증가시켜 전투 효율을 크게 높여주지만, 캐릭터 간 거래나 PvP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복귀 유저들에게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호평받는 이유다.
두 번째는 “1000 레벨 찍고 초보 탈출하자!!” 이벤트다. 1000레벨 미만 캐릭터라면 '불타는 1000렙의 구슬(60일)'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아이템은 경험치 획득량을 50% 증가시켜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단, 캐릭터가 1000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삭제되며, 계정 내 캐릭터별 1회만 수령 가능하다.
니다온라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은 물론, 기존 유저들의 플레이 의욕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