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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사냥터 보상 개편 담은 '모험의 열기' 업데이트

(제공=펄어비스).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3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시스템 '모험의 열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모험의 열기는 24시간 동안 사냥을 하지 않아도 기본 보상을 얻어갈 수 있게 제작한 시스템이다. 일정 시간만 사냥하고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매일 자정에 모험의 열기 포인트가 채워지며 일반 사냥터에서 몬스터 사냥시 1마리 당 1포인트가 감소한다. 열기를 모두 소모하면 마을로 자동 복귀하게 된다.

사냥터도 더 많은 경험치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함께 개편했다. 캐릭터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상위 사냥터를 목표로 삼을 수 있게 설계했다.
전체 서버 통합 거래소를 추가했다. 가모스, 라이텐, 로닌 거래소가 하나로 통합되며 다른 서버 모험가들과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시세 그래프도 지원해 최근 조정된 기준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은 태양, 원귀의 밤 참여 시간, 보상 등을 개편하고, 시즌 패스 의뢰 개수를 줄여 신규 모험가들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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