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정식출시된 '뱀피르'는 정식 출시 이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약 일주일 만에 빠르게 반영하면서 소통 중심의 운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골드 획득 밸런스가 개선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일일 퀘스트로 획득하는 골드 보상이 2배 증가했으며, '빛바랜 유산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골드 수급량도 2배 늘었다.
이 밖에도 ▲신규 컬렉션 장비 32종, 유물 12종, 수집품 16종 추가 ▲서버 불안정 현상 개선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여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뱀피르'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이벤트를 10월1일까지 선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