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7일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 10개 게임의 순위는 고정된 상태다. 주요 게임의 이벤트나 업데이트에 따라 매출 1위 자리가 수시로 바뀌는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열흘 동안 구글 플레이 톱10 순위가 변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월초 결제 수요로 순위가 급등하는 '한게임포커 클래식'과 '피망포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순위 변동 없이 각각 33위, 50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경우 월초에 20위권 안팎까지 순위가 올라가고, '피망포커'는 월초 30위권 내 진입하는 등 순위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9월 들어서는 지난달 말과 변동 없는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순위 오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게임 론칭과 업데이트 시점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라가야만 신작 흥행이나 기존 서비스 게임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데, 매출 순위 반영이 멈추면서 적지 않은 업체들의 홍보와 영업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어떤 문제 때문에 순위가 멈췄는지, 언제 해결될지에 대한 구글 측의 공지도 없는 상황이라 업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구글 측은 데일리게임의 문의에 대해 "본사(글로벌)를 거쳐야 해 확인이 지연되고 있다. 확답 받는대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