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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에다니아' 2차 업데이트

(제공=펄어비스).
(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10일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에다니아'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에다니아'에 얽힌 새로운 스토리를 고퀄리티 컷신으로 즐길 수 있다. 신규 모험일지 ▲테네브라움 ▲제피로스 ▲에다니아 총 3개 이야기를 추가했으며, 메인 의뢰 외에 '에다니아'에 얽힌 서브 의뢰 30종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메인 의뢰와 모험일지 진행하며 ▲에다나 도전의 증표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에다나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로 신규 사냥터 2종 '카르티안의 영역 - 테네브라움 성'과 '카프라스의 영역 - 제피로스 성'을 추가했다. 각각 추천 방어력 450, 460을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사낭터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데보레카 액세서리 ▲침묵하는 태고의 조각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무결한 인도자의 결정체 ▲결정화된 종말의 기운 등을 얻을 수 있다.

'테네브라움 성'과 '제피로스 성'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도 오픈했다.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아이템 등급이 빨간색 이상인 장비를 착용한 모험가만 도전할 수 있으며, 승리한 모험가는 두 지역을 관할하는 '에다나의 권좌'에 오를 자격을 얻는다. 최종 경쟁을 통해 '에다나의 권좌'를 차지한 이용자는 ▲묵영의 왕관(테네브라움 성 에다나) ▲적본의 왕관(제피로스 성 에다나) 왕관과 함께 세금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와함께 원하는 상황에 맞게 장비 및 수정을 통합 프리셋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아이템 전이에 사용하는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를 접속 보상으로 최대 100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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