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은 지난 8월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라운드 기간 동안 총 4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약 700팀이 경쟁을 펼쳤다. 넥슨은 온라인 라운드 상위 100팀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며, 상위 24팀에게는 10월25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총 3000여 명이 참여한 'NYPC 2025'의 온라인 예선은 지난 8월 'Round 1'과 'Round 2'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전체 참가 신청자의 과반인 약 1800여 명이 'Round 1'을 통과하여 'Round 2'에 진출했으며, 이중 상위 득점자 80명(12~14세 부문 20명, 15~19세 부문 60명)이 본선 대회 진출자로 확정됐다.
이번 온라인 예선에서는 NYPC 10주년을 기념하는 문제 및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문제와 넥슨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각색한 문제 등이 다양하게 출제됐다.
'Round 1'과 'Round 2'에 출제된 전체 문제는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에 공개되어 누구든 자유롭게 풀어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의 대회 참가 기록과 성적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NYPC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간 굿즈샵 'NYPC STORE'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굿즈샵은 지난 10년간 NYPC 대회가 쌓아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기념품 구매를 통해 참가자 경험 확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며 NYPC 관련 사연과 추억을 수집해 굿즈 풀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